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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입문서인 『IPv6 Essentials』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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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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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BIT

11,748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인 IPv6는 급속한 인터넷 성장으로 기존 IP 주소가 위협을 받고있을 때인 90년대 초반부터 계속해서 작업중인 기술이다. 기존 프로토콜 IPv4의 20여년간 운영 경험과 비교해보았을 때 이 새로운 프로토콜은 확장성, 보안 강화, 실시간 트래픽 지원, 자동설정과 같은 특징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인터넷에 쉽게 머신을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이와 같이 초보자들도 다루기 쉽게 개선되었다고 해서 IT 관리자들이 기존에 이미 습득한 장단점을 모두 잊어버리고 새로운 특징만 다시 다루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이 책을 보면 IT 관리자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IPv4 인프라에 새로운 Ipv6를 통합하거나 설계하는데 필요한 계획에 대해서도 간결하지만 심도있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존의 네트워크 전문가, 관리자, 임원진들에게 IPv6를 조직적으로 잘 설명해주는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IPv6의 새로운 특징과 기능을 모두 다루고 있다. 저자가 호스트와 라우터에 IPv6를 설정하고 현재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IPv6를 지원하는지를 포함하여 모든 독자들이 IPv6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 알아야 할 모든 사항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IPv6 Essentials


또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이제 시장은 IPv6를 받아들일 준비가 거의 다 되었습니다. 이미 아시아에서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IPv4 주소 공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많은 ISP들이 IPv6를 사용해야 하는 실정에 놓여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주소 공간 수요가 지금까지는 아시아 만큼 부족하지는 않지만 머지않아 곧 그렇게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홈 네트워킹 개발 시장도 IPv6를 채택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가정용 네트워크 제품들도 IP 주소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IPv6는 주소 공간의 문제 뿐만 아니라 자동 설정 메커니즘과 같은 편리한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널리 사용될 것입니다(주방에 DHCP서버를 설치하면서까지 홈 네트워킹을 구현하고 싶어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특히 이와 같은 자동 설정 메커니즘은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제조자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IPv6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IPv6는 모바일 IP와 같은 최첨단 기술에 필요한 여러 가지 특징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과 여러 경우에 있어서의 보안 결함과 같은 문제들도 해결할 것입니다. 이제는 정말로 ISP와 기업들이 IPv6를 배워야 할 시기입니다. 이젠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일이죠. 아직 IPv6 배치 작업을 계획할 시간이 있을 때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IPv6의 간략한 역사를 설명하는 것으로 이 책을 시작한 저자는 IPv6의 새로운 기능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그리고 실시간 테스트와 새로운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생산 테트워크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그런 후에 새로운 IPv6 헤더 포맷과 확장 헤더, IPv6 주소 포맷, IPv6 메시지 포맷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외에도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한다.
  • IPv6에서의 보안: 개념, 요구사항, 솔루션. 인증과 암호화에 이용할 수 있는 보안 요소와 IPSEC 프레임워크를 포함한다.
  • 서비스 품질: IPv6에서의 QoS 타입과 어떻게 QoS가 구현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 네트워킹: IPv4 서비스의 간섭을 받지않고 네트워크로 IPv6를 통합시키는 방법을 보여주는 네트워크 설계 샘플을 위한 레이어 2 지원
  • 라우팅 프로토콜과 상위 레이어 프로토콜
  • 서로 다른 운영체제에서 시작하기: 썬 솔라리스, 리눅스, 윈도우 2000, 윈도우 XP
저자는 자신의 책에 대해 다음과 같은 언급을 하였다. "이 책은 아주 자세하다. 특히 프로토콜이 작동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패킷 수준에서의 프로토콜을 설명했기 때문이다. IPv6의 온갖 새로우면서도 혁신적인 특징을 모두 설명한 후에 개발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전이(transition) 매커니즘과 상호호환성을 네트워크에 문제없이 이식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필자는 배치 계획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과 어떤 시점에서 IPv6를 사용하기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챕터에서는 서로 다른 운영체제에서 IPv6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어디에서 IPv6 스택을 구할 수 있는지, 현재 사용할 수 있는 IPv6 도구에 대해서 설명한 후 테스트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는 흔한 작업 예제를 마지막 챕터에서 다루었다."

지금 당장 IPv6를 구현해 볼 준비가 된 독자들 또는 향후 IPv6를 구현할 생각으로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독자들이 IPv6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기반 지식을 담고있는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밖에 이 책과 함께보면 좋을 책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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