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모바일
내가 자바를 처음으로 접한건 작년 자바를 처음으로 배우면서이다. 그 때 썬의 자바를 알게 되었고 그 계기로 지금 자바에 푹 빠져서 살고 있다. 그런 나에게 자바의 묘미를 더욱더 자극하게 된 것이 바로 『예제로 배우는 자바 프로그래밍』이라는 한빛미디어의 책이었다. 당시만 해도 자바에 대한 이론적인 것들만 나열된 책들이 많은 중에 예제로써 다루는 자바 프로그래밍으로 더욱 더 자바와 가까워질 수 있는 책이 없었고 자바빈스의 api까지 다루었기 때문에 아주 유용했다.
그런 와중에 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지금 윈2000서버 병행해서 공부하면서 썬과 MS사의 경쟁관계를 알게 되었고 우연히 웹 서핑을 하던 도중 지금 내가 말하려고 하는 신기술에 대한 미묘한 썬과 MS의 입장이 실려 있는 기사를 읽게 되어서 이렇게 소개하려고 한다.
MS에 대항하는 썬의 Jxta By 토드 스팽글러(Todd Spangler) 원문 보기 최근 썬 마이크로시스템은 신기술을 내놓음으로써, 숙적인 MS에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썬은 이번 주 P2P 애플리케이션용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공개소스 프로젝트인 Jxta를 시작할 예정이다. Jxta는 "병치하다"는 뜻의 영단어 juxtapose의 줄임말이다. 썬의 Jxta 출시 배후에 깔린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떠오르는 P2P 분야에서 MS에 대항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일일 것이다. 썬은 Jxta를 통해 P2P 네트워킹의 필수 요소인 통신 프로토콜, 다이나믹 그룹 디렉토리, 관리, 보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썬은 지난 달 갓 생겨난 P2P 기업인 인프라서치를 인수했고 이에 따라 Jxta 프로젝트에 인프라서치의 분산형 검색 기술이 포함될 것이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썬이 P2P 사업을 추진하는데 중대한 장애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가 인포메이션 그룹 특별 연구원인 롭 엔덜리는 "P2P 사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두 PC 영역에 있는데, 썬은 줄곧 PC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썬은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썬 대변인에 따르면 썬 경영진들은 지난 주 Jxta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썬의 과학 부장 빌 조이는 두 달 전 산업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Jxta를 발표할 때 썬의 계획과 MS의 닷넷 이니셔티브를 비교하면서, Jxta가 MS의 닷넷보다 더 심플하고 공개적이고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조이는 Jxta를 발표하면서 "이것은 닷넷처럼 한없이 복잡한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공개소스 커뮤니티를 선호하며, 제품을 만드는데 이같은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이는 Jxta가 MS 제품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고유한 보안 모델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MS 모델은 보안상의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임시방편 식의 보안은 후에 엄청난 위험을 부를 것이다. 보안은 반드시 장기적인 입장에서 철저히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이의 이런 논평에 대해 MS 기술 전략 그룹의 기술 프로그램 매니저인 데이비드 스터츠는 "닷넷의 주된 관심사가 바로 보안이었다"고 반박하면서, 빌 조이의 최근 과학 박람회 실험과 그의 마지막 작품인 지니를 들먹이며 비꼬았다. 썬의 Jxta 프로젝트는 "윈텔(Wintel)"의 나머지 반쪽인 인텔과도 충돌할 것 같다. 인텔은 지난 여름 자칭 P2P 표준 결정을 위한 공개 산업 포럼인 P2P 워킹 그룹을 설립했다. 객체 중심 언어인 Jxta는 썬의 특허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와 호환 가능하며, XML같은 표준들을 사용할 것이다. Jxta 코드의 일부분이 썬의 ONE(Open Net Environment)에 포함될 예정이다. ONE는 MS 닷넷에 상응하는 것으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이다.
역주: Jxta는 Peer-to-peer 네트웍상에서 기기들이 ID를 부여하고 묶여지는 것에 대한 표준을 포함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보안 메커니즘으로 배포된 프로그램들이 실행되고 있는 시스템에 훼손을 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하며 이 Jxta 프로젝트에는 P2P 네트웍 전체에 보급되어 파이프라인같이 링크되어 연산작업을 나누어서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Jxta는 또한 이러한 작업들이 모니터링 되고 제어될 수 있는 메카니즘을 포함할 것이라고 한다.
조자혁님은 한빛 리포터 1기로 활동 중이며, 자바와 윈도우 2000 등 IT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입니다. 윈도우 2000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도가 더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MS에 대항하는 썬의 Jxta By 토드 스팽글러(Todd Spangler) 원문 보기 최근 썬 마이크로시스템은 신기술을 내놓음으로써, 숙적인 MS에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썬은 이번 주 P2P 애플리케이션용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공개소스 프로젝트인 Jxta를 시작할 예정이다. Jxta는 "병치하다"는 뜻의 영단어 juxtapose의 줄임말이다. 썬의 Jxta 출시 배후에 깔린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떠오르는 P2P 분야에서 MS에 대항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일일 것이다. 썬은 Jxta를 통해 P2P 네트워킹의 필수 요소인 통신 프로토콜, 다이나믹 그룹 디렉토리, 관리, 보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썬은 지난 달 갓 생겨난 P2P 기업인 인프라서치를 인수했고 이에 따라 Jxta 프로젝트에 인프라서치의 분산형 검색 기술이 포함될 것이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썬이 P2P 사업을 추진하는데 중대한 장애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가 인포메이션 그룹 특별 연구원인 롭 엔덜리는 "P2P 사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두 PC 영역에 있는데, 썬은 줄곧 PC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썬은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썬 대변인에 따르면 썬 경영진들은 지난 주 Jxta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썬의 과학 부장 빌 조이는 두 달 전 산업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Jxta를 발표할 때 썬의 계획과 MS의 닷넷 이니셔티브를 비교하면서, Jxta가 MS의 닷넷보다 더 심플하고 공개적이고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조이는 Jxta를 발표하면서 "이것은 닷넷처럼 한없이 복잡한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공개소스 커뮤니티를 선호하며, 제품을 만드는데 이같은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이는 Jxta가 MS 제품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고유한 보안 모델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MS 모델은 보안상의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임시방편 식의 보안은 후에 엄청난 위험을 부를 것이다. 보안은 반드시 장기적인 입장에서 철저히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이의 이런 논평에 대해 MS 기술 전략 그룹의 기술 프로그램 매니저인 데이비드 스터츠는 "닷넷의 주된 관심사가 바로 보안이었다"고 반박하면서, 빌 조이의 최근 과학 박람회 실험과 그의 마지막 작품인 지니를 들먹이며 비꼬았다. 썬의 Jxta 프로젝트는 "윈텔(Wintel)"의 나머지 반쪽인 인텔과도 충돌할 것 같다. 인텔은 지난 여름 자칭 P2P 표준 결정을 위한 공개 산업 포럼인 P2P 워킹 그룹을 설립했다. 객체 중심 언어인 Jxta는 썬의 특허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와 호환 가능하며, XML같은 표준들을 사용할 것이다. Jxta 코드의 일부분이 썬의 ONE(Open Net Environment)에 포함될 예정이다. ONE는 MS 닷넷에 상응하는 것으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이다.
역주: Jxta는 Peer-to-peer 네트웍상에서 기기들이 ID를 부여하고 묶여지는 것에 대한 표준을 포함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보안 메커니즘으로 배포된 프로그램들이 실행되고 있는 시스템에 훼손을 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하며 이 Jxta 프로젝트에는 P2P 네트웍 전체에 보급되어 파이프라인같이 링크되어 연산작업을 나누어서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Jxta는 또한 이러한 작업들이 모니터링 되고 제어될 수 있는 메카니즘을 포함할 것이라고 한다.
조자혁님은 한빛 리포터 1기로 활동 중이며, 자바와 윈도우 2000 등 IT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입니다. 윈도우 2000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도가 더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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